16일 새벽 치러진 나폴리와 베르나의 세리에 개막전에서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사실 영입 후 첫 선발 출전하기란 쉽지 않다. 팀원들과의 팀워크를 맞춰야 하며 감독의 전술에 녹아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민재는 이 날 전술에 잘 녹아들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친 나폴리 매체와 팬들, 김민재 경기력을 평가 친 나폴리 매체 스파치오 나폴리는 인스타 피드로 김민재의 활약에 대한 긍정, 부정의 투표를 진행했다. 결과는 90퍼센트의 팬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아 쿨리발리를 대체할만한 대체자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민재 베로나와의 데뷔전 스탯 패스 74/82 (90%), 롱패스 4/7 (57%) 찬스 메이킹 2, 파이널 써드 패스 6 땅볼 경합 2/3 (67%), 공중볼 경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