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떠난 여수 여행, 여행을 떠날 때마다 느끼지만 거리를 꽉 채운 식당 수에 비해 진짜 맛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 나는 서울에서 여수까지 차를 갖고 가는 게 무리라고 생각되어 택시를 타고 여행을 했는데 일정 마지막 날, 계획했던 식당이 휴무일인 탓에 우연히 탄 택시에서 택시 기사님께 점심 식당을 추천받았다. 택시기사님께서 자주 가신다는 식당의 이름은 바로 남산식당 (여수시 충무로 9)로 여수 수산시장 바로 옆에 있는 식당이었다. 여수시 충무로9 남산식당은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맛집! 여수 남산식당을 초록창에서 검색하면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맛집이라는 후기들이 여러 개 나온다. 대각선에 있는 문은 보통 닫혀 있는 듯하고 수산시장 쪽에 있는 문이 열려있다면 영업을 하는 것이다. 참고해야 할 점은 아래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