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이승우는 한국 축구의 상징이다. 21-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아쉽게도 발롱도르 후보에는 들지 못했지만 전 세계에서 선수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예상되는 이적료 또한 1000억 원에 육박한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합류하면서 잠재력을 갖춘 선수다. 한 때 축구팬들 사이에서 킹이즈불백 등으로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했으나 이탈리아, 벨기에 리그에서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이겨내고 K리그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토트넘의 손흥민, 수원FC의 이승우 평행이론 올해 축구팬들은 두 선수의 평행선을 발견했다. 이승우가 K리그로 이적한 뒤 3월부터 나타난 평행이론이다. 이승우가 득점이나 경기 어시스트 등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 손흥민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