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백악관의 최고 통치자로 역임했을 때, 세계는 조용할 날이 없었다. 그가 올리는 트위터의 글은 연일 지구촌 곳곳의 화제로 떠올랐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코로나 시국에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이후 확진자가 된 것도 모자라 말라리아 약을 스스로 처방해 먹은 것, 그리고 파리기후협약 탈퇴를 공식 선언한 것,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제인 중국 때리기를 대내외적으로 선언한 것이다. 트럼프의 연임 실패로 이어 집권한 바이든 대통령도 트럼프와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마찬가지로 중국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박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미국에게 중국은 과연 어떤 존재길래 끊임없이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는 것일까? 오늘의 주제는 트럼프가 연임말기까지도, 바이든이 현재까지도 끊임없이 견제했었던 중국이다. 과연 중국은 세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