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 맛집을 검색하던 중, 서산에 향토라는 집이 구글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안면도에서 서울로 가던 중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잠깐 서산에 들렸었는데 맛을 보고 정말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을 하게 됐다. 시내와 가까운 위치 서산에 약 10년 정도 살았었는데, 태안과 서산에는 맛집이 별로 없어 늘 중국집에서 자장면, 짬뽕을 먹곤 했다. 간장게장 맛집이 있었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향토는 서산 시내 근처에 위치해있어 찾아가기도 편하다. 나처럼 태안으로 여행을 자주 갔다가 수도권으로 복귀하시는 분들은 지나가는 길에 이 간장게장 맛집이 있으니 들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간장게장 맛집, 향토 1인분에 2만 8천 원 정도 했던 것 같다. 블로그를 포스팅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