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60프로 이상, 통화 녹음 금지법 반대 8월 29일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3명 중 2명은 통화 녹음 금지법에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통화 녹음은 내부고발 등 공익적 목적이나 자기 보호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라는 법안에 대해 전체의 64.1%가 반대의견을 냈다. 경우에 따라서는 통화 녹음이 협박의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개인의 사생활 권리를 침해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에는 과거 발생한 일이나 법적이 판단이 어려운 경우 결정적인 증거로 사용되기도 한다. 두 응답의 차이는 40.5% 포인트였으며 모른다라고 답한 중립의견은 12.3%였다. 연령대별, 이념별 통화 녹음 금지법 찬반 비율 연령대별로는 18~29세(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