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방문기
발열체크는 필수
올해도 해마다 진행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올해도 어김없이 방문했다.
코엑스1층에서 발열체크를 하면 빨간색 스티커를 붙여주는데 이 스티커가 있어야 인터넷으로 사전 예매한 표를 교환받을 수 있다.
A3, A4 쪽 입구로 입장.
입구에는 내가 잘 모르는 회사들이 위치해있었다.
특이한 디자인, 만들기 어려운 고난이도의 가구들이 즐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식상함은 NO, 아이디어 상품
이 곳에서 눈에 띄는 제품을 파는 곳이 몇 군데있었다.
Lawn chair usa 라는 업체는 손가락하나로 들 수 있는 초경량 의자를 판매했다.
가볍지만 녹슬지않는 프레임을 강조했는데 실제로 앉아보고 감탄했다.
메이저 가구업체도 참여
일룸과 알로쏘, 시몬스 등 가구업계 대표하는 회사도 멋지게 전시장을 꾸며 놓았다.
일룸은 이니스프리와 콜라보레이션하여 출시한 'beau-sc'라는 라인업을 런칭했고 인형뽑기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몬스는 연구소처럼 매장을 꾸민 섹션도 있었고 MZ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여지는 먹거리를 파는 장소도 마련해놓았다.
티비광고도 그렇고 뭔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싶어하는 욕심이 있는 것 같다.
그릇과 조명, 음식
윗층으로 자리를 옮기면 다양한 식기, 조명들이 위치해있다.
출구쪽에는 간식거리가 준비되어있다.
와인시음, 김부각/떡볶이 시식코너에서 간단히 배를 채우고 가장 맛있었던 김부각을 한박스 구매했다.
리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데이트코스를 고민하는 분들도 주말에 한번 들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람회 티켓 구매페이지 : https://livingdesignfair.co.kr/fairDash.do?hl=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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