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 파워 22년 3분기 실적 어닝미스
수익: 1억 8860만 달러 (21년 3분기 대비 31% 증가)
순손실: 1억 7080만 달러 (21년 3분기 대비 60% 손실 증가)
주당 이익: 주당 -0.29달러 손실 (21년 3분기 -0.19달러에서 악화)
예상된 적자, 하지만 예상보다 더 악화된 손실
수익은 애널리스트의 예상치보다 24%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실 플러그파워와 다른 수소관련 기업은 3, 4분기 매출이 상반기 출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데 예상보다 적은 매출에 많은 투자자들이 실망한 듯하다.
주당순이익도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보다 28% 낮았으며 유일하게 해석되는 긍정적인 요소는 가이던스 유지와 수익의 상승폭이 연평균 40% 정도를 기록할 것이라는 것이다.
펜실베이나 베슬리헴 9400달러 규모 공장 가동과 동시에 확장 계획
미국 펜실베니아주 남동부에 있는도시 베슬리헴(Bethlehem)에 있는 플러그파워의 공장은 9400달러의 규모로 이미 가동 중에 있다. 하지만 플러그파워는 가동과 동시에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적인 수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증설하려는 하나의 확장 전략으로 해석된다.
공장 확장의 목표는 두가지로 하나는 장비 가동 속도를 더 빠르게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수소생산에서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비용을 낮추려는 것이다. 이 것은 2023년 말까지 수소산업의 매출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키가 될 것이라고 플러그 파워의 CEO 앤디마쉬는 말했다.
플러그파워 CEO, Andy Marsh의 최근 인터뷰
"저는 많은 사람들이 단기적으로 재정적인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소의 비용이 낮아지고 장비가 더 많이 판매되면 이러한 문제는 조금씩 해결될 겁니다."
앤디마쉬는 또한 애널리스트들에 아래와 같이 이야기했다.
"우리의 수소 생산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성공의 방정식이 점점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이 생산시설들은 손실에서 더 나은 매출(흑자)을 기록하는 비지니스로 발돋움하게끔 만드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그는 생산시설의 증가는 비용 절감의 키가 될 것이며 23년 1.4억 달러의 매출을 향해 플러그파워는 나아가고 있고 이는 내년 말 플러그파워가 흑자전환(Break-even operating margins)에 도달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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