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코어 ISI에서 근무하는 뮤즈(CJ Muse)라는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375달러로 설정했다.
이 회사는 얼마 전 애플의 목표주가를 300달러로 예상하였는데 그 근거는 AR, VR로 인한 회사 가치의 급상승에 의한 것이었다.
에버코라는 해외 주식을 즐겨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기도 하다.
JP모건, 골드만삭스와 비견되는 투자회사로 명성을 날리고 있으니 어느 정도 신뢰할만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뮤즈라는 애널리스트가 얼마나 저명한 분석가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가 속한 조직의 규모를 보면 근거 없는 이야기는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엔비디아의 전망의 밝은 이유는 자율주행 플랫폼에 대한 자신감과 기술력 때문
지난주 엔비디아의 콘퍼런스에서 CEO인 젠슨 황은 향후 자동차 업계 관련 비즈니스가 수입석 달러의 가치를 지닌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규모는 약 110억 달러(한화 13조) 정도 될 것으로 보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AI 산업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언급했다.
회의에서 엔비디아는 자동차 시장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데이터센터의 잠재시장을 약 3000억 달러로 본다고 말했다.
이 에버코어 ISI의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시장이 AI/시뮬레이션, 데이터센터와의 연결성 등의 전반적인 기술혁신으로 향후 어마어마한 시장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으며 이를 통해 연관 비즈니스 사업을 하는 업체는 2조 달러의 수익을 분배하여 가져 간다고 예상했다.
테슬라와 함께 전고점을 향해가는 엔비디아, 과연 사상 최고가를 뛰어넘어 375달러까지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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