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2년 1분기 최대인도량 기록! 일론머스크 '22년 1분기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우 어려웠던 시기였다.' 라고 트윗

테슬라 22년 1분기 인도량은 310,048대, 사상 최대 인도량을 기록

 

 

지난 토요일 테슬라는 22년 1분기 차량 인도량이 총 310,048대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67.8% 증가한 수치이며 마지막 3분기인 21년 4분기보다 0.5% 증가한 수치다.

마지막 분기 인도량은 308,600대였으며 애널리스트는 22년 1분기 인도량을 313,000대라고 추정했다.

 

하지만 실제로 생산은 305,407대로 마지막 분기보다는 소폭 감소했는데 이는 상하이 공장의 코로나 19로 인한 폐쇄로 인한 것이었으며 이러한 문제가 없었다면 충분히 목표 달성을 해을 것이다.

 

 

 

 

일론머스크트위터

 

 

 

실적 발표는 4월 25일 발표 예정이며 작년 동기보다 매출이 급증했을 것으로 기대

 

일부 전문가는 4월 25일 발표예정인 테슬라의 22년 1분기 매출액이 작년보다 68.3% 증가한 175억 7천만 달러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당 이익은 2.24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4월1일 금요일 1084달러로 마감했는데 이는 한 달 전보다 23%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값이다.

많은 이들은 2023년까지 테슬라의 주가가 2천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들의 기대만큼이나 테슬라는 그 어떤 빅테크주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폭락 후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은 위기에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보인다.

 

 

테슬라매장

 

상하이 공장 폐쇄가 이어져 2분기 실적 악재로 작용할 것 

 

테슬라는 중국 최대 도시 상하이에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 기가팩토리는 9일 동안 폐쇄되었으며 아마도 4월 3일까지는 생산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다.

올해 1~2월 두 달 동안 테슬라가 이 공장에서 생산해 판매량 차량 대수는 116,360대였으며 대부분이 유럽과 아시아 시장으로의 수출이 예정되어있다.

중국의 코로나 확산이 쉽게 진정되지 않아 아마도 공장의 가동은 조금 더 지연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테슬라 주식이 오르는 것은 좋지만 연말에 주문한 나의 모델 Y는 아마도 내년에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