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는 최근 10년동안의 가장 큰 도전이자 노력

독일 베를린의 기가팩토리(berlin gigafactory)가 현재 가동 중이며 이는 전기차의 선두주자 테슬라의 미래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지난 22년 3월 21일, 일론머스크는 가동 승인을 마친 독일 공장에서 처음으로 생산된 모델 Y를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테슬라의 새 공장인 기가팩토리는 베를린에서 32km정도 떨어져 있으며, 약 1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는 테슬라의 미래가 달린 커다란 도전

 

독일 기가팩토리는 약 55억달러 (한화 약 6조 7000억 원)을 들인 테슬라의 대작이다.

이는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금액을 들인 투자이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테슬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생산량을 늘려 유럽 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하는 테슬라의 의지가 담긴 도전이다.

베를린 공장은 앞으로 연간 약 50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테슬라독일공장

 

 

테슬라의 12개월 목표주가는 1,400달러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1년 내 주가가 1,4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도심 항공교통에도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 예상했다.

모건 스탠리는 2030년까지 미국 내 단거리 항공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 시장규모가 12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2050년까지 이 시장은 규모가 9조 달러에 이를 것이며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을 정복한 뒤 eVTOL(전기를 이용한 수직 착륙 항공기) 마켓까지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모험을 계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