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세계

나폴리 공식 데뷔전을 치룬 김민재, 인스타 팬 페이지 투표결과 및 평점

빵필 2022. 8. 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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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치러진 나폴리와 베르나의 세리에 개막전에서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사실 영입 후 첫 선발 출전하기란 쉽지 않다. 팀원들과의 팀워크를 맞춰야 하며 감독의 전술에 녹아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민재는 이 날 전술에 잘 녹아들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친 나폴리 매체와 팬들, 김민재 경기력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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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나폴리 매체 스파치오 나폴리는 인스타 피드로 김민재의 활약에 대한 긍정, 부정의 투표를 진행했다. 결과는 90퍼센트의 팬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아 쿨리발리를 대체할만한 대체자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민재 베로나와의 데뷔전 스탯

  • 패스 74/82 (90%), 롱패스 4/7 (57%)
  • 찬스 메이킹 2, 파이널 써드 패스 6
  • 땅볼 경합 2/3 (67%), 공중볼 경합 3/4 (75%)
  • 태클 성공률 1/2 (50%)
  • 클리어링 4 (땅볼 2, 헤더 클리어링 2)
  • 인터셉트 2, 리커버리 8

스팔레티 감독도 호평 내놓아

나폴리 감독 스팔레티도 호평을 내놓았다. 그는 1대 1 경합에서 괴물과 같았다고 평하며 쿨리발리가 돌아온 줄 알았다는 현재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을 들었다.
김민재는 이 날 평점 6.5~7점의 무난한 평을 받았으며 앞으로 감독의 꾸준한 기용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큰 무리없이 세리에 무대에 적응할 것으로 기대되는 그런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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