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신도시 최대 규모 1734세대의 대단지 프리미엄
인구가 많은 곳에는 호재가 뒤 따를 수밖에 없다. 검단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처럼 1734대의 대단지 프리미엄이 특징인 신규단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주위 단지와 비교해보자. 주변 단지가 1000 세대 초반인 점을 감안하면 확실히 세대수가 많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동 간의 간격이 여유가 있고 조경도 잘 되어있으며 신도시를 구축하며 뻥뻥 뚫리는 도로망을 생각한다면 대단지의 단점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입주민간의 협의만 원활하게 잘 이루어진다면 단지를 위한 발전은 인구수에 비례하여 끊임없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러한 대단지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질 수도 있는데 세대당 1.5대로 최근 알아본 단지 중 가장 넉넉한 세대당 주차 수를 자랑하고 있다.
초품아는 물론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가 300m이내에 위치
AB18블록에 위치한 제일풍경채 검단 2차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품은 완벽한 초품아다. 뿐만 아니라 AA19블록에 대학교 부지까지 있어 어느 학교가 들어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학교의 유동인구에 힘입어 상권까지 크게 발전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18블록 앞에 있는 F4 부분은 상업지역이며 북쪽에 위치한 B1은 소규모 전원주택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북서쪽에는 황화산이라는 자그마한 산이 위치해 있어 강은 없지만 그야말로 산을 끼도 있는 천연의 자연공간 혜택까지 받고 있는 지역임에 분명하다.
인천 1호선 102역 개통 예정, 역과의 거리는 900m로 도보가능거리
102역 (가칭)과의 거리는 900m로 버스 타기에도 걸어가기에도 조금 애매한 거리다. 성인 남성인 나는 현재 지하철 역까지 800M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데 언덕이 있음에도 충분히 걸어 다닐만하다고 생각한다. 카카오 맵으로는 15분 정도 걸린다고 나오는데 솔직히 10분 이내에 충분히 역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정도 운동도 안 하고 산다면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은 헬스장에 가지 않는 이상 하루에 만보 이상 걷기도 힘들다. 건강을 생각하면 하루에 1km 정도는 충분히 걸어 다녀야 하지 않나 싶다. 인천 1호선 연장선은 2024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입주시기가 2025년 4월인 것을 고려하면 아주 완벽한 시기에 역도 개통된다.
GTX-D의 호재가 기대되는 102역, 5호선 연장도 기대해볼 만하다.
갑론을박이 계속 이루어지는 부분이다. 2022년 5월 6일 윤석렬 당선인의 인수위는 GTX신규 노선도에 GTX-D노선을 확실히 추가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현재 검단 102역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오르고 있다. 인천 2호선의 연장으로 더블역세권이 될 103역은 검단신도시 중 가장 큰 상권을 조성할 역이지만 GTX-D 노선의 정차역으로 활용하기에는 지하도를 뚫는데 우회해야 하는 어려움, 추가 비용 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해 그 가능성이 낮다. 향후 9호선 연장의 호재까지 있는 102역은 103역과 더불어 최대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검단신도시에 GTX와 9호선, 인천 2호선의 연장과 같은 이슈는 집값 상승을 가져오는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에 입주민간의 자주 언급되곤 한다. 바람이 있다면서로의 아파트 단지에 가까운 역에 역을 유치하기 위해 무분별한 억지주장을 펼쳐 분란을 일으키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남동향과 남서향을 바라보는 단지
전체적으로 남동향과 남서향을 바라보고 있어 어느 동에 거주해도 햇빛과 함께하는 따듯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116동 115동이 가장 전망이 좋을 것 같고 111동 112동은 커뮤니티, 단지 내 공원과 가까워 아파트 내에서 생활하는 아이를 가진 부모들 입장에서 참 좋을 것 같다. 언급한 4개 동에 가까운 동들은 역에서도 가까워 출퇴근 하기에도 용이하다. 104동, 105동, 106동 등은 근린공원과 황화산에 가까워 자연과 함께 생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제일풍경채 검단 2의 프리미엄은?
먼저 분양한 검단신도시 101역에서 거리가 좀 있는 호반 써밋과 푸르지오 더 베뉴와 비교하면 괜찮을 것 같다. 이 두 곳의 최근 거래액은 33평 형대가 8억 전후로 얼마 안 되는 거래량이며 조금 급하게 매매, 매수되어 완벽한 시세 조성이 되지 않은 것 같지만 분양가 대비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파악된다. 제일 풍경채 검단 2도 비슷하게 분양가 4.5억~5억 대비 최소 2억의 프리미엄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억 이상의 프리미엄을 말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부동산 시장의 정체기와 금리인상을 고려했을 때 많은 빚을 지고 집을 사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인프라도 전혀 갖춰진 것이 없는 것과 같은 현 상황에 아파트를 덜컥 매수할 사람은 거의 없다. 아마도 GTX와 인천 2호선 9호선 등 호재가 실현되면 3억이 아닌 분양가의 2배 가까이 시세가 형성될 수 있으니 마음 놓고 편안하게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다.
제일풍경채 검단2에 관련된 이 글을 보고 계신 분이라면 당첨이나 예비순번 기다리시는 분이실텐데 같은 주민으로서 좋은 결과가 있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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